나보다 '빅 클럽' 많이 가는 사람 있어?...레알, 첼시, ATM, 유벤→다음은 AC 밀란 유력

나보다 '빅 클럽' 많이 가는 사람 있어?...레알, 첼시, ATM, 유벤→다음은 AC 밀란 유력

나보다 '빅 클럽' 많이 가는 사람 있어?...레알, 첼시, ATM, 유벤→다음은 AC 밀란 유력

초보 0 749 07.05 15:29

1.jpg

 

1-1.jpg

 

알바로 모라타가 AC 밀란과 연관되고 있다.

이탈리아 유력 기자 니콜로 스키라는 5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모라타는 기본 2027년에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하길 원하고 있으며 500만 유로(약 74억 원)의 연봉을 요구했다. 밀란은 그의 에이전트인 후안마 로페스와 이야기를 나눴다. 모라타는 사우디의 제안을 거절했다. 그는 유럽에 남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대화는 긍정적으로 진행됐다. 스키라는 5일 "모라타의 에이전트와 밀란 사이에 대화는 긍정적으로 마무리됐다. 논의된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다"라고 밝혔다.

모라타는 스페인 국적의 베테랑 공격수다. 189cm의 탄탄한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포스트 플레이에 능하다. 큰 키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와 부드러운 몸놀림을 지니고 있으며 큰 를 활용한 제공권 능력도 뛰어나 전술적인 활용도가 넓다.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골 결정력이 부족하다는 것. 스트라이커로서 결정력이 부족한 것은 옹호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그는 커리어 내내 빅 클럽을 떠난 적이 없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에서 성장한 후, 유벤투스로 이적했고 첼시를 거쳐 아틀레티코에 정착했다. 커리어 동안 그가 발생시킨 이적료만 2500억 원을 훌쩍 넘는다.

2023-24시즌엔 결정력도 괜찮았다. 그는 컵 대회 포함 48경기에 나서 21골 5어시스트를 올리며 아틀레티코의 공격을 이끌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도 스페인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크로아티아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유로 통산 득점 3위에 자리했다.

여전히 건재하지만, 아틀레티코와의 이별이 유력하다. 본인 스스로도 이를 인지하는 듯했다. 그는 스페인 매체 '엘 라르구에로'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나는 언론을 통해 아틀레티코가 8명의 스트라이커를 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는 그들의 우선 순위가 아닌 것처럼 보인다. 나는 10월에 32살이 된다. 더 이상 아틀레티코에 남을 수 없고 뛸 수 없다. 나는 그들의 우선 순위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할 때, 모라타의 밀란 이적이 유력하다. 만약 밀란 이적이 성사된다면, 그는 2년 만에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하게 되며 자신의 '친정팀'인 유벤투스를 상대하게 된다.

 

2.jpg

 

2-1.jpg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7 이쯤되면 진심' 페예노르트, '스토크의 왕'을 위해 140억원 준비...스토크시티는 "팔 마음 없어 해피 07.19 131
186 분명 꼴찌로 출발했는데 어느새 2위와 4.5G차라니. 키움에 0:8→12:8 대역전극. '작년 꼴찌→2위 기적의 팀' 올해도 '기적의 레이스' 돌입 뵤리 07.19 140
185 퇴출 위기 딛고 OPS 1.017 펄펄' KIA 소크라테스, 서울프라임365치과병원 6월 MVP 수상 최반장 07.19 137
184 1위 굳히기 돌입' KIA, 삼성 잡고 3연승.. 선두 질주 최강기계 07.19 128
183 금강불괴가 최대 장점인데…'윈나우' 롯데, '80억 포수' 시즌 아웃을 선택한 이유 그린 07.19 148
182 메시는 예전부터 경고했었다... "아르헨티나 선수들에게 다른 사람 조롱하지 말라고 부탁했어 아밀란 07.19 158
181 최초 6년 연속 10승 대기록 노리는데…교체 위기에 놓인 LG 최장수 외인 조랑마 07.19 148
180 같은 인종차별인데 포스텍 추하네…토트넘 "손흥민 결정 중요"→첼시는 구단 자체 징계 버닝 07.19 147
179 불의의 헤드샷' 39세 포수가 허리를 숙였다, 강민호의 품격 "고참으로서 해야 할 일 피터 07.19 152
178 손흥민 멀티골 작렬! 토트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존슨 해트트릭' 포함 7-2 대승 츄라 07.14 156
177 박지성에 이동국까지' 소신껏 입 여는 축구판 선배들...안정환에 다시 쏠린 팬 시선 두날개 07.14 147
176 맨유가 미쳤습니다...'레알 타깃' 18살 월클 재능 하이재킹 시도, 구단 합의 완료 효인 07.10 151
175 김민재 인기 폭발! 맨유·ATM·유벤투스·사우디까지 관심…그러나 잔류 의지 100% Km설 07.10 143
174 쏘니 빼고 다 나가!"…확 바뀐 토트넘 '꿈의 라인업' 공개, 유로 스타+코파 스타+10대 신성+첼시 성골 합류! "손흥민 중심으로 공격 라인 과감한 수술 웅웅 07.10 161
173 K리그 최초 역사 쓰고 EPL로 갑니다 오필 07.10 161
172 키움의 결단, 경남고 출신 2R 외야 유망주 방출…“팀 재정비 위해 선수단 정리 빙땅 07.10 171
171 클롭급' 온다던 이영표 협회 향한 소신 발언 "나 포함한 축구인들 모든 행정서 물러나야 골스의 07.10 152
170 이럴 수가’ 두산 어쩌나, 오재원 사태 연루된 선수 무려 8명…트레이너까지 연루→4월 직무 배제 김춘 07.10 156
169 Here we go' 떴다...벌써 '5호' 영입 임박→'위성 구단 우선 합류' Jayj… 07.09 153
168 온 세상이 손흥민의 생일 축하 '토트넘→EPL→FIFA' 웰리 07.09 164
167 키움 선수단 정리 나섰다, '청대 출신' 예진원 등 4명 방출 꼬복 07.09 160
166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사건의 반전..."넘어졌지만, 절대 때린 일 없다" 인생 07.09 157
165 이천수 “명보형은 콜” 이영표 “이해 어려워”... 엇갈린 2002 동료들 의견 검듕이 07.09 159
164 잠정 홈 구장' 고민 끝낸 LG·두산 "서울시 결정에 감사 가자다 07.09 166
163 20억 재계약→부상→ERA 7점대 난타→방출…동료들의 마지막 인사 “항상 응원해, 다시 만나자 그린그 07.08 638
162 40대에 타구 속도 180㎞+라니… KIA의 전설, 이승엽-이대호도 못한 것 할까 아밀란 07.08 629
161 김민재 헬로!' EPL 특급 윙어, KIM 동료 되다…뮌헨, 팰리스서 올리세 영입 지그 07.08 615
160 갑자기 무슨 일' 삼성에 떨어진 '올스타전 날벼락', 코치진 물갈이에 선수들도 "많이 놀랐다 그레이 07.08 612
159 황희찬 사주세요!" 명장도 인정하네, EPL 12골 공격수의 위엄이란... 하지만 英 떠날까 '프랑스 명문 영입설' 하준아 07.05 727
열람중 나보다 '빅 클럽' 많이 가는 사람 있어?...레알, 첼시, ATM, 유벤→다음은 AC 밀란 유력 초보 07.05 750

접속자집계

오늘
0
어제
0
최대
0
전체
0